배우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만화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귿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남주인공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김성열은 출중한 외모에 문무를 겸비한 재원으로 정치적 동지이자 벗인 세자와 함께 백성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었으나,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인과 벗을 잃고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가 되는 인물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을 숨긴 채 절대 악에 맞서며 오랜 세월을 밤선비로 살아간다.
이준기 상대 여배우는 진세연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에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잘생겼네” “밤을 걷는 선비 비슷하긴 하네 날카로운 눈매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어 진세연까지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