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특별출연하는 배우 박한별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1일 SBS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특별출연하는 박한별의 스틸 컷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박한별은 긴 생머리로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변신했고, 사방이 흰색 벽으로 된 방에 갇혀 그의 마음을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제공=SBS |
이에 ‘냄새를 보는 소녀’ 관계자는 “‘잘 키운 딸 하나’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던 중, 이길복 촬영감독의 제안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박한별이 맡은 역할은 극 전개에 긴장감을 배가시킬 수 있는 캐릭터로, 짧은 등장이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드라마로, 오늘(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