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4월 1일 만우절이다. 12년 전 배우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고인이 된 장국영을 추모하고자 출연작을 모은 추모 특집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
지난 달 31일 여성영화채널 씨네프에 따르면, 4월1일 오후 8시부터 故 장국영이 출연한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이도공간’ 세 편이 연속 방송된다.
‘동사서독 리덕스’는 1994년에 만들어진 ‘동사서독’을 2008년 재편해 복원한 것이다. 특히 감독 스스로 故 장국영에게 바치는 영화라고 칭한 바 있다.
↑ 사진=스틸 |
씨네프 측은 “1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장국영을 그리워하고 있는 많은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그를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