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최여진 갤러리, 영화 오늘의 연애 |
새 드라마 '더 러버'의 방영을 코앞에 둔 배우 정준영이 연상녀 킬러의 면목을 독톡히 보여줬습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는 엠넷 새 목요드라마 '더 러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제작진은 20여 분짜리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4커플의 좌충우돌 동거 이야기를 보여줬습니다.
유독 기대를 모은 것은 연하남 역할을 맡은 정준영이었습니다. 상대 배우 최여진과 함께 12살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로 분한 정준영은 강렬한 스킨십으로 좌중을 긴장케 했습니다. 이들의 스킨십 수위는 다른 커플들의 수위와 비교불가능할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리얼 동거'를 담은 '더 러버'에서 실제나이 83년생 최여진과 89년생 정준영은 연인을 연기하며 서로 느낀 바를 언급했습니다.
최여진은 "정준영과 함께 하면 너무 즐겁다. 웃음이 멎지 않는다. 나는 평범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 정준영의 독특함이 마음에 든다"며 정준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정준영은 "12살 띠동갑 연상? 말도 안된다. 최여진 누나도 나 같은 남자는 절대 안 만난다고 하더라. 우리는 나이 차이가 많아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고 최여진은 "나이 차이 얼마 안 난다"며 발끈해 기자회견장
정준영이 연상의 여배우를 유혹한 것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난 1월 14일 개봉한 영화 '오늘의 연애'에 조연으로 출연한 정준영은 여상의 기상캐스터 역을 맡은 문채원에게 연신 작업을 거는 연하남을 연기했습니다. 통통 튀는 연하남 캐릭터의 정준영은 많은 여성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엉뚱 매력'을 선보인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