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이상형 뭔가 보니? 최현주는 "운명적인 사랑"

↑ 사진=MBN스타

최현주와 안재욱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안재욱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입니다.

안재욱은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직도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재욱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 때 결혼에 대해 묻는 이소라에게 안재욱은 "어리석게 보일 수 있지만 운명적인 사랑이 있을 것 같아 기다리고 있다"고 답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이소라가 이상형을 묻자 안재욱은 "특별한 스타일은 없는데 예뻤으면 좋겠다"며 "남들은 찰하면 예뻐보인다는데 난 예쁘면 착해보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처음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