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길건과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소울샵 대표 김태우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1일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는 “소울샵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가수 김태우가 기자회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며 길건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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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소울샵과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길건은 기자회견에서 “김태우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가 경영진으로 바뀐 뒤 언어폭력, 모욕, 왕따 등을 당했다”며 “일을 하고 싶었지만 일을 전혀 주지 않았다"고 전속계약에도 구조상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