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스물’의 복고 스타일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배급사 NEW는 만우절을 맞이해 ‘스물’의 복고 스타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80년대 홍콩영화 주인공을 방불케 하는 스타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배급사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80년대 홍콩영화를 표방한 복고풍 디자인을 살렸다. 또 ‘출구 없는 웃음! 폭발하는 광대!’ 등의 카피 문구와 ‘이십세야’(二十世夜)라는 제목으로 복고 콘셉트를 강조해 색다른 재미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NEW |
이어 “만우절 기념 복고 포스터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패러디 포스터 2탄도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백수 치호(김우빈 분),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야 했던 재수생 동우(이준호 분),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현재 상영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