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12.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점차 상류층의 속물의식에 물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풍문으로들었소 캡처 |
또한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은 서봄을 자신의 집안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서형식(장현성 분)과 김진애(윤복인 분)에 서누리(공승연 분)까지 포섭했다.
한편, 이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방송으로 한 시간 늦게 편성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지난 방송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10.2%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에서 밀려났다. 또 KBS2 ‘블러드’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