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만우절 이벤트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일 오전 ‘어벤져스2’ 공식 홈페이지(www.avengers2015.co.kr)에는 인류의 막강한 적 울트론이 등장, “인류가 없어져야 세상의 평화가 온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관계자는 “전세계가 손꼽아 기다린 작품인 만큼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모두가 즐길 이벤트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만명 스페셜 요원을 모집해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1일 단 하루만 진행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4월23일 개봉한다. 한국 관객 성원에 힘입어 4월17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등이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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