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장예원 트위터 |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차두리와 단독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장예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독]차두리 선수 풋매골 인터뷰"라는 글과 단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박문성, 배성재, 장예원, 차두리가 다정히 서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날 페이스북으로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같은 차두리 선수,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 앞으로 응원할께요"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차두리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날 차두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슈틸리케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와 뉴질랜드의 A매치 친선
차두리는 하프타임에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지며 아버지 차범근 감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차두리는 "제가 한 것 이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열심히 하려고 애썼다"며 "그 노력을 여러분이 알아주셔서 행복하게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