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우에노 주리 합작, 기대 만발
그룹 빅뱅의 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의 한일 합작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에노 주리의 행적이 화제다.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로 잘 알려진 우에노 주리는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면서 친한(親韓) 일본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정용화-서현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때 우에노 주리는 일식 주방장으로 변신해 정용화를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에노 주리는 최근 한국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과 함께 ‘뷰티 인사이드’의 주인공 우진 역을 맡아 20인 1역 중 한 인물을 연기한다.
우에노 주리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천재 음악 소녀 노다메 역할로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스윙걸즈’(2004),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2005), ‘웃음의 대천사’(2006), ‘양지의 그녀’(2013) 등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탑과
우에노 주리, 탑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에노 주리, 정말 예쁘다” “우에노 주리와 탑의 호흡 기대 돼” “우에노 주리, 웹드라마로 만날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