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채은이 KBS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캐스팅됐다.
‘프로듀사’는 여의도 방송사 6층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사연을 코믹하면서도 독특하게 담아내는 드라마다.
극 중 이채은은 ‘1박2일’ 작가 손지연 역을 맡아 막내작가 시절에는 하는 프로그램 마다 애정을 다 쏟고 충성을 다하는 순둥이 었지만 냉엄한 방송국 개편을 몇 번 거치면서 깍쟁이 중 깍쟁이가 된 7년 차 구성작가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그는 리얼리티 미니드라마 ‘썸남썸녀’를 통해 ‘워커홀릭 여자1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으며, 박카스 CF ‘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편을 통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 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