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군 입대를 연기했다.
2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입대 연기가 최근 결정됐다. 당초 김현중은 오는 31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병무청에 연기 신청을 했고, 받아 들여졌다.
이에 따라 김현중은 입대 전 최근 불거진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등 일련의 사건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 소속사 측은 “입대 연기 이유 등은 개인 사정상 밝히지는 못 한다. 또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하고 있다. 추후 군 입대 관련 정보는 공개하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전 여자친구 최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고, 이와 관련해 공식사과했다. 사건은 벌금형으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최씨와 재결합했고, 또 임신한 사실까지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씨는 “아이는 내가 책임지겠지만 김현중과 결혼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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