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락해 눈길을 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12시 30분 기준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02% 내린 4850원에 거래됐다. 이는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 기사가 나온 직후의 반응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한 매체는 같은 날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달 23일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5일엔 서울 남산에서, 유럽에선 2박 3일 동안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양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이후 드라마 ‘시티 헌터’, ‘상속자들’ 등으로 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일본, 중화권에서도 인정 받는 한류 스타가 됐다.
그룹 미쓰에이 소속인 수지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와 ‘구가의 서’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건축학
이날 수지 이민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이민호, JYP 주가는 점점 하락” “수지 이민호, 잘 어울려” “수지 이민호, 정말 특급 커플이네” “수지 이민호, JYP만 떨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