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올 봄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화제다.
22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어 "비와 김태희는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오픈 티켓 형식으로 구매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며 "스케줄이 조율되는 대로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제주도 여행은 두 사람의 올해 첫 동반 여행으로, 각자 스케줄에 여유가 생기면서 계획하게 됐다.
해당 보도에 대해 비와 김태희 측은 이날 "회사와 상의한 공식 일정에 제주도 여행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비와 김태희는 최근까지도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열애 중이다.
비는 최근까지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위해 한국과 중국, 유럽을 오가는 등
김태희는 지난 달 중순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설 연휴 미주 지역으로 화보 촬영 및 휴가를 떠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부럽다”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이 정도면 결혼하겠네”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태희 누나 이제는 놔줄 때가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