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고백 “‘트윅스’서 박하선에 대본에 없던 뽀뽀 유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수영 박하선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류수영 박하선은 2013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당시 이준기 김소연과 함께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약혼녀 박하선을 두고 이준기와 갈등을 벌이던 류수영은 “16부작 안에 (박하선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대본에 없는 것도 노력해서 하고 있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본에 없는 스킨십도 만들고 뽀뽀도 유도한다”고 폭로해 박하선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준기는 “류수영이 ‘투윅스’를 통해 본인 욕구를 채우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고, 최근 지인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두 사람이 4~5개월 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이날 류수영 박하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수영 박하선, 트윅스서 좋았어” “류수영 박하선, 진짜 사나이 커플이네” “류수영 박하선, 류수영 때문에 갔나” “류수영 박하선, 트윅스 재밌게 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