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배우고 싶어요’ 안시우가 시청자의 배꼽 웃음을 책임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웃찾사’에 출연한 안시우는 “목이 아파서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 먹었어요 알고보니 바르는 거래요”라며 그만의 리듬감 있는 테니스를 외쳤다.
하지만 항상 외치던 “T.E.N.N.I.S 테니스” 대신에 “Y.E.K 약“이라고 뜻 밖의 발언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 사진= SBS |
이어 이수한이 “테니스는 안될 것 같다. 테니스말고 농구는 어떠냐”는 질문에 “농구는 싫어요. 농구렁이 아나콘다 파닥파닥 싫어요. 저는 그냥 테니스가 좋아요”라고 언어 유희 개그를 선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시우와 오민우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최근 어린이 방송 홍보 영상과 은행, 리조트까지 CF를 찍었다"고 말해 뜨거운 인기를 인증한 바 있다.
한편 개그맨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이 출연하는 ‘배우고 싶어요’ 코너는, 테니스를 배우고 싶어하는 안시우의 엉성한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낸 코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 ‘웃찾사’에서 방영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