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무한도전’ 이어 자신의 이름 건 드라마 ‘초인시대’ 첫 방 앞둬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모두 맡은 tvN ‘초인시대’의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유병재가 홀로 어둠 속에서 야한 웹사이트를 보던 중,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김을 느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초능력이 생겨 빛을 발하는 손을 바라보는 유병재의 불안한 듯 흔들리는 표정이 비장한 음악과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에는 “나 초능력이 생긴 것 같아”라는 유병재의 떨리는 목소리가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제공=CJ E&M |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tvN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서 찌질하지만 공감도 높은 상황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유병재가 이례적으로 극본과 동시에 주연을 맡았으며, 특유의 풍자 코미디를 통해 청춘들에게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없음을 이야기한다.
제작진은 “‘극한직업’에서 선보였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의 유병재표 코미디가 될 것”이라며 “대본만 읽어도 워낙 재기가 넘쳐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
유병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재, 야동 보는 연기 대박” “유병재, 무한도전 이어 드라마 섭렵” “유병재, 못하는 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