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위플래쉬’가 개봉 7일 만인 18일 관객수 40만 명을 돌파한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지난 17일 하루 435개 스크린에서 3만638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6만5975명을 기록했다.
특히 현재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는 ‘살인의뢰’를 관객수 400여 명의 근소한 차이로 맹추격하며 역전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로, 아카데미상 3관왕을 석권한 것을 비롯해 전세계 140여 개 이상 영화상 수상과 노미네이트된 영화이다.
한편, 같은 날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538개 스크린에서 4만8277명(누적관객수 492만65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살인의뢰’는 549개 스크린에서 3만7067명(누적관객수 57만6820명)을 모으며 2위에 머물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