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예 류준열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언급하며 따뜻한 배우로 관객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배우의 꿈을 키운 건 아니다. 재수를 하면서 배우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 성격이 긍정적인 편이라 배우 이전의 삶이 아깝거나 하지 않는다. 공부한 것들 등 나중에 다시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성격을 전했다.
이어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다. 그들이 날 많이 도와줬기에 내가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덕분에 앞으로도 힘낼 수 있고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류준열은 단편 ‘미드나잇 썬’을 비롯해 장편 ‘소셜포비아’에 출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