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헨리가 예원을 만나기 전 심경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새 커플 헨리-예원,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새신랑이 된 헨리는 예원을 만나기 앞서 떠들썩한 준비를 했다. 그 중 제일 신경 쓴 것은 냄새였다.
먼저 입 냄새를 걱정한 헨리는 구강청결제를 뿌리며 준비했고,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섬유탈취제를 발에 뿌리는 등 엉뚱한 행동을 보였다.
↑ 사진=우결4 캡처 |
모든 준비를 마친 후 헨리는 드디어 예원의 집 문 벨을 눌렀고, 헨리가 왔음을 알게 된 예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어주었다.
망설이다 문을 열어준 예원이지만, 너무 떤 헨리는 차마 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문은 다시 닫히고 말았다. 겨우 문을 열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이들은 환하게 웃으며 서로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