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지성의 인격이 소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페리박(지성 분)과 술을 기울이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진은 페리박을 위해 낚시대 선물을 하고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며 오리진은 “왜 떠날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고 페리박은 “내가 가장 나이가 많으니까 동생들이 보고 배울 것”이라고 답했다.
↑ 사진=킬미힐미 캡처 |
이어 술을 한잔 더 마시려던 페리박은 두통을 호소하며 머리를 부여잡았다. 이별의 순간이 온 것.
페리박은 슬픈 눈으로 오리진을 바라봤고 오리진은 페리박의 이름을 부르며 슬피 울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