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대마초 이어 이번에는 필로폰 ’또 다시 시작된 마약 스캔들’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대마초 이어 이번에는 필로폰 ’또 다시 시작된 마약 스캔들’

김성민 마약투약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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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이 또 다시 마약투약으로 경찰조사를 받는다.

↑ 김성민

1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성남수정경찰서는 탤런트 김성민(42)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011년 마약투약으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김성민은 또다시 마약 혐의를 받아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수정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에 김성민 투약에 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