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6번째 멤버를 찾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MBC 관계자는 “‘무한도전’의 ‘식스맨’(Sixth Man)을 찾는다. ‘식스맨’은 6번째 멤버라는 의미로, 5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다. 멤버들은 식스맨 영입을 위한 본격 회의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되었던 ‘무한도전’ 예고편에서는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 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수트를 갖춰 입고 비밀 회동을 위해 집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회동이 여섯 번째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에 대해 “식스맨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식스맨을 추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오는 14일 방송분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포함한 ‘무한도전’의 2015년 5대 기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굵직한 기획들이 진행 될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