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임요환이 아내 김가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요환은 “아내 김가연이 임신 9주차이며 아기의 태명은 마림”이라
그는 “김가연이 아이를 많이 기다렸다. 몸에 변화가 있으면 테스트기로 테스트를 했다. 임신이 확인된 후에는 테스트기를 들고 다니면서 기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전에는 아내가 밥을 가져다주고 다 먹으면 가져가 설거지까지 해줬는데 요즘에는 청소, 운전, 요리 모두 내가 한다. 밥도 하도 미역국도 한다. 인생이 바뀌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