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삼마부대 행보관 출격에 “안 돼” 절규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삼마부대 간부팀의 보직을 알고서 절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멤버들은 족구팀을 강하게 단련하기 위해 ‘족구 성지 순례’를 떠났다.

이날 ‘예체능’ 팀은 삼마부대 간부팀과 경기를 펼치기에 앞서 서로의 전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예체능 캡처

정형돈은 “간부팀 보직을 알아야 한다”며 질문을 던졌다. 그는 삼마부대 간부팀에 행보관, 레이더 수리관 등이 있는 사실을 알고서 “행정, 보급, 수리, 모두 안 된다. 반칙이다”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