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씨엘씨(CLC)가 3월 데뷔를 확정짓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인조 걸그룹 씨엘씨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 음반을 발표한다”며 첫 데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씨엘씨는 캐릭터 풍선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앉아 러블리한 소녀들의 풋풋한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소속사는 “씨엘씨의 팀명은 수정처럼 맑고 투명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담은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줄임말로, 언제나 영롱한 빛을 발하는 크리스탈처럼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풋풋한 포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씨엘씨는 평균 연령 18세, 각각 2~4년간의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쳐 선발됐다”며 “멤버 5인은 막강한 비주얼은 물론 노래, 춤 등 기본 소양과 프로듀싱, 악기, 외국어까지 다방면에 최고의 실력을 갖춘 최정예 멤버들로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연습생 신분이던 지난해부터 발달장애 아동 돕기를 위한 자발적 거리공연을 통해 재능기부 선행활동을 펼쳐 온 바, 수준급의 버스킹 실력까지 갖춰 음악 팬들의 입 소문을 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엘씨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