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핫토픽]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진짜 사나이2, 김준수 안무 영상 공개, 코스피 코스닥, 김태우 김애리 부부 셋째 임신,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팬택 매각 무산, 단국대 석좌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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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진짜 사나이2, 김준수 안무 영상 공개, 코스피 코스닥, 김태우 김애리 부부 셋째 임신,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팬택 매각 무산, 단국대 석좌교수 임용 등이 화제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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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이 그룹 엑소가 출연하는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엑소는 모바일 메신저 LINE이 투자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촬영을 마쳤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엑소는 극중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성격과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연기를 펼쳤다.

여주인공 지연희 역에는 배우 문가영이 캐스팅 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다.

문가영은 장동건, 김하늘 등이 소속된 SM C&C 소속으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미미’ ‘후아유’ 등에 출연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꽃미남 라면가게’, ‘이웃집 꽃미남’,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제작한 오보이프로젝트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의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일 열리는 엑소 단독 콘서트에서 티징 영상이 공개되며 4월 LINE 플랫폼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엑소는 오는 7~8일,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회 단독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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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MBC ‘진짜 사나이2’에 출연한 ‘용병 포스’에서 샘 오취리가 의외로 군 생활에 무난히 적응했다고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진짜 사나이’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샘 오취리는 “(군대에 대해) 한국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군대 갔다 오면 정신 많이 차리고 사회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고 들었다”며 “군대 가는 것이 장난이 아니기에 가기 전에 마음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첫 날부터 정신없이 이것저것 하니까 처음에는 멘붕이 왔다. 말도 못 알아들을까봐 고민도 했는데, 처음이라 그렇게 훈련이 힘들지 않았다”며 “앞으로 어떤 훈련이 나올지 궁금하고, 저는 어떻게 보면 편하게 갔다 온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민종PD는 “시즌2의 가장 특징은 본질에 집중해 초심을 되찾자고 한 것이다. 입대과정부터 리얼하게 따라가자고 해서 신체검사부터 102보충대 입소까지 그대로 그렸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 시즌2는 임원희, 김영철, 이규한, 정겨운, 샘 오취리, 강인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6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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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안무 영상 공개]

김준수 안무 영상 공개에 누리꾼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6일) 오전, JYJ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JESJYJ)을 통해 XIA의 새 앨범 타이틀 곡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되었다.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접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XIA는 댄서들 사이에서도 독보적 댄스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가 담긴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XIA의 매력이 돋보이고 있는 것.

또한, 안무팀과 하나가 되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XIA의 모습에 오는 7일에 있을 서울 콘서트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XIA의 타이틀 곡 ‘꽃’ 안무 연습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 무대를 드디어 이번 주에 만나볼 수 있다니!”, “진짜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신은 XIA에게 모든 걸 주신 듯”, “역시 남다른 춤 실력, 이런 멋진 아티스트 또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무 연습실 영상까지 공개되어 기대감을 고조시킨 XIA는 타이틀 곡 ‘꽃’의 무대는 오는 7일과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서울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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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을 합하면 1423조원에 달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253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3년 10개월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2011년 유로존 재정위기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2011년과 비교할 때 대형주 비중은 74%로 10%포인트 감소하고 중형주, 소형주는 각각 13.2%, 4.4%로 각각 2.7%포인트, 1.8%포인트씩 증가했다.

코스닥지수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이 169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거래대금도 대폭 늘었다.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6포인트(0.73%) 오른 2,012.94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70%) 오른 635.8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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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애리 부부 셋째 임신]

김태우 김애리 부부 셋째 임신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우 소속사 관계자는 6일 "김애리가 현재 임신 12주차다. 9~10월 정도 출산 예정이다. 현재 김태우는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다고 알려지자 현재 출연하고 있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하차설이 제기됐다.

‘오마베’ 배성우 PD는 6일 MBN스타에 “김태우·김애리 부부의 임신은 ‘오마베’로서도 경사다”며 “두 사람은 절대 하차하지 않는다. 대신 김애리 씨 태교를 위해 촬영 분량을 조절하면서 배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PD는 “아마 김태우와 딸들의 소통 위주로 촬영이 진행될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기쁜 소식은 시청자에게도 경사스러운 일 아니냐. 육아 프로그램으로서 태교,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얘기들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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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미국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3)가 비행기 사고로 중퇴에 빠진 가운데 그의 출연작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현지시간) 해리슨 포드는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외곽 골프 코스에서 충돌, 중상을 입었다고 미국의 한 매체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해리슨 포드는 머리에 여러 깊은 상처를 입었고,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긴급구조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당시 비행기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는 대형 사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LA 소방당국은 “엔진 1개짜리 비행기 조종사는 이번 충돌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만 밝혔다.

한 지역방송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에서 빠져나왔으며, 당시 그는 다리를 쓸 수 없었다”고 한 목격자 진술을 전했다.

해리슨 포드는 66년의 영화 '현금작전'의 단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에 출연하게 된다. 그는 1977년 '스타워즈'의 성공에 힘입어 진짜 스타가 됐다.

이후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 '레이더스'의 주인공 '인디애나 존스' 역할을 맡게 됐으며, 그는 액션 영화의 최고 배우로 떠올랐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1일 첫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지난 3월 초 일산제작센터에서는 제작진과 전 출연진들이 모인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당시 이용석EP는 “감독과 작가, 그리고 출연진 등 흥행사들이 모두 모였다”며 “덕분에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덕담을 건넸다.

백수찬 감독은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뿐만 아니라 김소현과 개그맨 정찬우, 김병욱, 이원종, 조희봉, 오초희, 최재환, 남창희, 박진주, 최태준 등을 일일이 친절하게 소개했다.

박유천과 김소현이 이희명 작가의 작품이었던 ‘옥탑방왕세자’ 이후 다시 만나게 됐음을 언급한 백 감독은 이희명 작가에 대해 “내가 여자였으면 사귀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남자”라고 센스있게 소개했다.

이길복 촬영감독에 대해서는 “‘별에서 온 그대’로 촬영상을 받은 감독이시라 우리 드라마 또한 영상미가 뛰어날 것”이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대본리딩이 시작되고, 경찰이 된 무각의 긴박감과 함께 경찰이 될 수밖에 없었음을 알리는 진지한 대사로 순식간에 연습실을 집중시켰다. 신세경은 극 중 개그우먼인만큼 웃음유발을 포함해 ‘희노애락’이 풍부한 대본리딩을 선보여 더욱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고, 김병옥과 이원종, 조희봉은 적재적소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며 순식간에 대본리딩을 마쳤다.

한 제작 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기자들의 긴장감 넘치면서도 하모니가 이뤄진 대본리딩이 이뤄지면서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갔다”며 “방송이 시작되면 시청자 분들 또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드라마의 재미에 푹 빠지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첫 대본리딩으로 본격 시작을 알린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4월 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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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매각 무산]

법정관리 중인 팬택 매각이 또 다시 무산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팬택 인수를 추진했던 원밸류에셋이 인수대금을 납부하지 않아 수의계약을 통한 매각절차가 중단됐다”며 “9일 공고를 다시 내고 2차 공개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 11월 1차 공개매각에 나섰지만 한 곳도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이후 팬택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한국계 미국 자산운용사인 원밸류에셋과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추진해 왔다.

법원은 지난달 중순 원밸류에셋이 매각대금을 입금하는 조건으로 최종 허가여부를 발표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서도 입금이 이뤄지지 않자 최종 결렬을 선언한 것.

잇따른 매각 실패로 팬택의 앞날은 더욱 어두워지게 됐다. 삼정KPMG가 수의계약을 추진한 것도 팬택 경영비용이 한 달에 100억 원씩 들어가고 있어 매각 일정을 최대한 당기기 위해서였다. 팬택은 현재 전 직원 1400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휴직에 들어간 상황으로 휴대전화 생산 공장도 7월 이후 정상가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팬택 매각 무산으로 지난달 16일 팬택 인수의향서를 냈던 국내 자본인 토러스컨소시엄이 2차 공개입찰에 참여할 지 주목된다. 토러스 관계자는 “공고가 나면 곧바로 개인투자자들과 논의해 입찰 참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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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석좌교수 임용]

단국대 석좌교수 임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김옥랑 꼭두박물관 관장이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임기는 내년 2월29일까지 1년까지다.

김 관장은 2004년 국제사회에 한국 꼭두를 최초로 소개하고, 2007~2010년 미국 6개 도시 순회전을 필두로 2012년 런던올림픽 기념 한국 문화축제 특별전시했다.

또, 2013~2014년에는 유럽 4개국 순회전시 등을 통해 꼭두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옥랑 관장은 1989년 이래 동숭아트센터 대표이사인 김 관장은 단국대 부교수, 세계박물관대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꼭두박물관장과 함께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민속박물관회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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