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가제)에 출연할 전망이다.
하지원 소속사 측은 6일 “출연을 검토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은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온 두 남녀가 서른에 접어들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담아낼 드라마다. 대만에서 방송돼 인기를 끈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 아마 난 너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가 원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반기 SBS 방영이 유력하지만, 결정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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