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사건’ 항소심 공판, 이지연 다희 무슨 말 했나 봤더니…
이지연 다희, 항소심 공판 결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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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연 다희 / 사진=MBN스타 DB |
배우 이병현(45)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지연과 다희가 항소심 공판에서 거듭 사죄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조휴옥) 심리로 열린 이지연과 다희 등에 대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다희는 “너무나 어리석었다”며 “모두에게 죄송스럽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울먹였다.
이지연 역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변호인은 “처음부터 계획한 범죄가 아니라 우발적으로 발생한 범죄”라며 “이지연과 다희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 측에서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나이가 어리다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이지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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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