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진짜 사나이’ 엠버가 꿀성대 교관에게 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는 혹한기 유격훈련을 받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가 내리는데도 천 길 낭떠러지를 건너기 위해 산을 탄 후보생들은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고, 엠버 역시 긴장했다.
↑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엠버는 “내 이상형이 강하게 생겼지만 웃을 때는 귀여운 사람”이라며 교관을 떠올린 채 “퍼펙트”라고 말하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는 “운명이라면 또 만나지 않겠는가”라며 “왜 부끄럽지”라고 혼잣말을 이으며 얼굴을 붉혔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