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1박2일’ 김주혁이 미녀 의사의 등장에 환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2015 신년 건강 검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건강 검진을 하면서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연신 토로했다. 충주까지 와서 건강 검진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투덜댔다.
↑ 사진=1박2일 방송캡처 |
특히 제작진은 잠시 쉬는 멤버들의 코에서 피지를 채취해 갔다. 멤버들은 다음 검진이 피부과임을 직감하고 또 다시 불만을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피부과 전문의 김윤지 원장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일동 환호했다. 특히 김주혁은 미모의 전문의에게 돌진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신혼 3개월 차라는 전문의의 대답에 그는 “의미 없다”며 급격히 식은 마음을 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