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런닝맨’ 게스트로 나온 광희가 태헌이 이종격투기 선수가 된 배경을 폭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상남자’ 대결을 펼쳐졌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자기소개를 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런닝맨’ 멤버들은 태헌에게 “아이돌 최초로 이종격투기 대회에 나갔다”고 말했고 태헌은 “데뷔전에서 아쉽게 졌다”고 답했다.
이에 광희는 “원래 다이어트 킥복싱을 했는데 부추겨서 대회에 나가게 됐다. 살 빼려고 나갔다가 맞고 들어온 거 보고 가슴 아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너도 운동하러 갔다가 대회 나갈 뻔 했잖아”라고 말해 김종국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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