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런닝맨’ 하하가 게스트로 나온 제아(제국의 아이들)의 문준영에게 SNS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장수돌 신화와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문준영은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입니다”라고 인사했고 하하는 엄지를 치켜들며 “SNS”라고 외쳤다.
이어 문준영은 민망한 웃음을 보였고 이광수는 “그 친구가 이 친구구나”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기억을 떠올리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문준영은 “이야기가 잘 돼서 이렇게 활동하게 됐다”며 논란을 마무리 지었다.
과거 문준영은 SNS를 통해 회사와의 논쟁을 직접 밝히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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