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K팝스타4’ 유희열이 그레이스 신에게 따뜻한 표정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8팀을 결정짓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그레이스 신은 이효리의 ‘10 minutes’를 불렀다.
박진영은 무대를 끝낸 그레이스 신에게 “기본기가 잘 되 있으면 자유롭게 무대를 표현할 수 있다. 그레이스 신은 기본기가 정말 완벽하다. 목소리가 악기처럼 돼있어서 오늘 정말 유감없이 실력 발휘를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지금까지의 무대 중 최고였다. 표정, 끼, 몸짓, 노래 모두 봤을 때 ‘프로구나’라고 생각했다. 밴드 분들도 신나게 연주한 것 같다”며 “예쁘다”라고 애정 어린 표정을 지었다.
양현석은 “기본기가 완벽한 가수인 건 분명하지만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대중들은 ‘어떤 색깔을 가진 가수일까’라는 생각을 할 것 같다. 그레이스 신은 색깔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에 유희열은 “오늘 부른 이런 장르를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다.
사진=K팝스타4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