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민국이가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넌 누구를 닮았니’를 주제로 그려졌다.
이날 민국이는 가장 먼저 일어나 아빠 송일국과 모닝 인사를 나눴다. 일국은 민국에게 공손하게 인사하게끔 지도를 한 이후 꼭 안아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뿐만 아니라 볼뽀뽀를 시작으로 이마 뽀뽀, 목 뽀뽀, 심지어 엉덩이 뽀뽀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모닝 스킨십’을 뽑냈다.
이에 대해 송일국은 “아이가 셋이다 보니 다른 집처럼 한 아이, 한 아이에게 애정을 쏟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최대한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 송일국, 엄태웅, 추성훈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