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 2일’의 맏형 김주혁의 ‘내시경 5초전’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침대에 누워있는 김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주혁은 병원 침대에 옆으로 몸을 뉘인 채 굳어있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는 잔뜩 긴장해 눈을 크게 뜨고선 무언가 분주하게 준비중인 의료진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김주혁은 “긴장되네..”라며 병원에 들어섰고, 내시경을 받기 위해 준비에 들어가자 초조함이 더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어쩌다 이렇게 됐어요” “형은 진짜 환자 같아요”라는 장난 섞인 말로 한껏 굳어있는 김주혁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내시경을 앞두고 긴장감에 휩싸인 ‘맏형’ 김주혁의 위는 어떤 모습일지, 여섯 멤버들 중 돌고래 같이 매끈한 위장을 가진 ‘위장왕’은 누구일지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