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17세 연상의 페라리 전 CEO와 결혼…모습보니? '대박'
↑ 사진=영화 검우강호 스틸컷 |
'양자경' '페라리'
중화권 최고의 배우 양쯔충(양자경)과 17세 연상의 페라리 전 CEO이자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 장 토드가 9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것으로 보입니다.
1일 홍콩 동방일보에 따르면 양쯔충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로베르토 카발리 2015 FW 컬렉션에 연인인 장 토드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이 날도 어김없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양쯔충은 "곧 한다. 아마 올해가 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식에 대해서는 "(장소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결혼식을 크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친한 친구들과 모여 식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양쯔충은 영화 '와호장룡2' 촬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하며 "미국 드라마에 투자를 했는데 아직 자세한 것이 정해지지 않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이후 장 토드의 열렬한 구애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2005년 양쯔충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결혼설이 불거졌고, 이 반지는 둘의 약혼반지인
한편 양쯔충은 국내엔 양자경으로 알려졌으며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007 네버다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국 배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는 오우삼 감독의 '검우강호'로 정우성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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