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뺑소니 사건에 대해 다룬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최근 누리꾼들을 뜨겁게 들끓게 했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아내가 남편이 죽기 전 보낸 크림빵 카톡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남편은 뺑소니차량에 치어 숨졌다.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직접 나서 CCTV 동영상 등을 통해 이를 추적했고 이례적으로 특별 수사본부가 설치됐으며 결국 가해자는 자수했다.
이처럼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사건이 해결되는
대전 뺑소니 피해자의 딸은 "크림빵 사건 이후로 아버지 일이 재조명 될 줄 알았는데 더 묻히더라"라고 했다.
이어 이영돈PD가 직접 '뺑소니 사망 목격자 찾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이영돈PD가 간다'는 이날 밤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