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인간의 조건’에서 배우최태준이 깜짝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는 ‘다섯 가지 없이 살기’의 여덟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현우는 친한 동생 배우 최태준을 만났다. 최태준은 현우를 보자마자 “형이 초콜릿 못 받았을 까봐 초콜릿 가져왔다”고 그를 챙겼다.
↑ 사진=인간의조건2 방송 캡처 |
그는 현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최태준은 계속 현우에 간식과 영양제를 계속 챙겨주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하루에 5000원 밖에 주지 않는다”고 울상을 짓는 현우에 “우리 형이 왜 이렇게 됐냐”고 안쓰러워했고, “계란 껍질을 행주 삶을 때 함께 넣으면 정말 깨끗해진다”고 살림 팁까지 전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