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삼시세끼’ 제작진은 공식 SNS에 “산체와 호주니. 여러분은 무슨 색깔로 보이시나요? 파검(파란색 검정색)? 아니면 흰금(흰색 금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호준이 검은색 후드 티셔츠 위에 흰색 패딩 베스트를 입은 채 산체를 꼭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글은 드레스 색깔 논란을 패러디한 ‘삼시세끼’ 제작진의 센스있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드레스 사진의 색깔로 인해 논란이 불거졌다. 어떤 이들은 드레스의 색이 “파란색과 검정색”이라고 말하는 반면
한편 ‘삼시세끼-어촌’ 편은 농촌 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 만재도에서 어렵게 준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