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56)가 ‘그래미 어워드 2015’에서도 섹시 퍼포먼스를 했다. 육감적인 엉덩이를 노출한 것.
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2015’ 현장. 마돈나는 이날 코르셋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레드카펫에 올라 뜨거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바로 그때 취재진을 향해 돌발행동을 했다. 레드카펫을 요염하게 걸으면서 입고 있던 치마를 직접 들춰 요염하고도 탱탱한 엉덩이를 드러냈다.
깜짝 사고가 아닌 마돈나 특유의 퍼포먼스였다. 일부에선 ‘노 피어’(No Fear, 두려워마라는 의미)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 아니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그 보다 더 인터넷을 강타한
마돈나의 엉덩이 노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3년 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월드투어 ‘MNDA’에서도 히트곡 ‘휴먼 네이처’를 부르다 지퍼를 내리고 T팬티를 입은 엉덩이를 보여줬다. 이에 앞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가슴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