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MC한새(본명 윤성훈)이 지난밤 경부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고속버스 안에 타고 있다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9일 스타투데이는 소니뮤직 관계자의 말을 빌어 "MC한새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술이 찢어지고 가슴 부위에 멍이 드는 타박상을 입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MC한새는 사고 당시 옮겨진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으며 뼈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허리와 목 부위에도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정밀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일정을 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8일 오후 7시15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68.8㎞ 지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사진=스타투데이 |
MC한새는 "사고 직전 하필 정면을 보고 있었는데 순간 긴박한 느낌이 오면서 희안한 경험을 했다. 사고 후 버스 운전기사가 차량 내부에 끼어서 나오지 못하는 등 현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MC한새는 신곡 '치킨 시켜 먹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