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가 이번엔 그리스로 떠난다.
tvN 측은 9일 오전 “‘꽃보다 할배’ 세 번째 목적지는 그리스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앞서 연이은 히트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tvN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 출연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엔 그리스로 목적지를 정했다.
나영석 PD는 이번 주말 할배들과 함께 그리스로 떠날 예정이다. 당초 중동의 안전 지역으로 알려진 요르단으로 여행을 계획했지만 최근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져 안정성을 고려해 여행지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의 여행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즌3는 오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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