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물벼락을 맞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닭치고’에서는 학교 축제 준비를 하는 고등학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물풍선 던지기 게임 하자”는 선생님의 말과 함께 등장한 김준호는 자연스럽게 판넬에 얼굴을 가져가게 됐다.
김준호의 난관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다시 교실에 등장한 김준호는 물풍선을 맞지 않기 위해 난쟁이 연기를 하는 척 했지만, 그 키에 맞는 판넬도 준비, 어쩔 수 없이 또 물벼락을 맞았다.
그는 “후배들에게 물 먹는 꿈을 꿨다”고 소감을 전해 다시금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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