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이종원, 오현경 이사 소식에 ‘만취’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이종원이 오현경의 이사 소식에 만취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손풍금(오현경 분)은 건물주가 비워둔 아파트로 이사할 것을 결정했다.

이 소식을 들은 탁월한(이종원 분)은 풍금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큰 소리를 내며 다퉜고, 월한은 고시원을 뛰쳐나왔다.

↑ 사진=전설의마녀 캡처

그 후 술에 잔뜩 취한 월한은 마도진(도상우 분)의 등에 업혀 고시원으로 돌아왔다. 월한은 “돈 없는 놈은 사랑도 못하는 더러운 세상”이라 소리쳤다. 도진은 풍금에게 “요즘 (월한이) 이상하다.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잔다”고 전해 풍금을 염려케 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