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한선화가 언니 김민서에게 이장우와 사이를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백장미(한선화 분)은 박차돌(이장우 분)과 있는 모습을 언니 백수련(김민서 분)에게 들켰다.
장미는 수련에게 “나도 쉽게 결정하지 않았다. 그 동안 만나지 않으려 애도 쓰고, 수십 번 외면했다. 나와 오빠 많이 사랑하는 사이”라 말했다.
↑ 사진=장미빛연인들 캡처 |
이에 수련은 “아빠가 아시면 어떻게 알 거냐”고 물었고, 장미는 “아빠가 어떻게 할지 잘 안다. 그게 두려웠다면 시작 안했다. 예전에는 너무 어려서 도망갔지만, 이젠 그러지 않을 거다. 예전처럼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차돌과 초롱을 지킬 것”이라 전했다.
장미의 말을 들은 수련은 “이번에도 도망치면 그 땐 네가 내 동생이어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