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떴다 패밀리’에서 소진과 엔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최동주(소진 분)와 차학연(엔 분)은 약차를 개발하다 얼떨결에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주는 할머니의 알츠하이머 병을 위해 약차를 만든다. 그 모습을 본 학연은 “이렇게 좋은 게 들어가면 가격이 어마어마해져서 못 팔겠다”고 말한다.
기쁜 포옹도 잠시, 민망함에 멀리 떨어져 풋풋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떴다 패밀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