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강예원이 교관의 혼쭐에 눈물을 흘렸다.
강예원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군 보급품을 훼손해 교관에게 혼났다.
이날 출연진들은 주기표를 훈련복에 바느질로 달았다. 강예원은 10분 안에 바느질 했어야 했기에 당황한 나머지 주기표를 손으로 뜯어 모서리를 상하게 했다. 이에 교관은 “여러분의 보급품은 여러분의 부모님이 피땀흘린 세금으로 보급한 것”이라며 소리 질렀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이에 강예원은 “내가 못해서 그렇다”며 눈물을 보였다. 강예원의 눈물에 다른 출연진 이다희 등도 울어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