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작곡가 돈 스파이크에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반-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 코너에서 아이에게 밥을 먹이는 돈 스파이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서장훈은 돈 스파이크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런 말 하기는 그렇지만, 이모님 같다”고 말했다. 이에 돈 스파이크가 서장훈에 숟가락을 내밀며 “총각 어여 먹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애니멀즈 캡처 |
돈 스파이크는 이날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니 정이 들더라”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